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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가볼만한 곳 - 태안 여행 & 신두리 해안사구 ( 해안사구 가는 길 & 촬영포인트 )

HyunSeung88 2020. 12. 26.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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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사막, 신두리 해안사구


 

한국의 사막.

태안에 있는

천연기념물 신두리 해안사구.

 

여름에도 예쁘지만,

겨울철에 가면 

진정한 사막을 느낄수 있는 곳.

 

아직까지

아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아서

여행객이 적은 편.

 

 

운영시간 : 9시 ~ 18시 (11월~2월 17시까지)

 


신두리 해안사구 가는길 - 주차


내비게이션 : 신두리 해안사구 3주차장

or

충남 태안군 원북면 신두리 357-28

 

 

빨간색 선으로 그어놓은 곳이 주차장입니다.

 

도로를 기준으로 좌 우 양쪽으로 주차장이 되있습니다.

 

저는 바닷가를 먼저 들르기 위해서 

바닷가 쪽으로 주차를 했습니다.

주차비 무료~ ^^

 

혹시나 주차장이 꽉차더라도

도로가에 주차를해도 됩니다. 

 

주차 걱정은 노우~

 


 

주차를 하시고 바닷가 쪽으로 걸어가시면 해변이 바로 보입니다.

 

여름에는

사막과 같은 모래바람을 볼 수 있지만,

겨울에는

모래바람을 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겨울만의 조용한 분위기와

이곳만의 넓직한 해변을 보실수 있습니다.

 

이곳은 썰물때

갯벌이 아니라,

입자가 깨끗하고 고운

모래가 나옵니다.

 

도착했을때 계속해서 썰물이 진행중이었는데요,

 

물이 빠진자리에

곧바로

고운 모래가 나옵니다.

신발이 젖거나 진흙이 묻지 않더라고요.

 


해안사구로 가는길


 

주차장 도로쪽으로 나오셔서

사진에 보이는 방향으로 직진하시면 해안사구가 나옵니다.

걸어가는 시간은 단 3분!!

 

 

 

입구에 들어서면 여러 코스가 나오는데요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길따라서 5분정도 걸어 가시면

해안사구의 촬영 포인트가 나옵니다.

 

 

 

 


해안사구에서 찍은 사진들


 

 

 

 

 

이곳에 해안사구 촬영 포인트 입니다. 

천연기념물 이다보니,

해안사구를 만져보거나 올라가볼수는 없습니다.

 

동그란 울타리 안에서 사진을 찍으면 

사막에 온것처럼 사진을 찍으실수 있습니다.

 

배경은 사막이지만,

옷차림은 겨울.

저는 이게 더 멋진 느낌이라 좋았습니다.

 

이날 이곳으로 웨딩촬영 오신 커플이 계셨습니다.

그만큼 멋진 사진을 찍으실 수 있습니다.

 

사람이 없어서

눈치안보고 인생샷을 찍을 수 있다는게 좋았네요.

 

이웃님들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좋은 시간 보내시고, 

멋진추억 만드시길 바랍니다.

 

Canon Eos RP

+

TAMRON SP 24-70mm f/2.8 G2

 

 

촬영 설정

 

ISO 100

24mm

f/13

1/250 sec